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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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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0-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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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2.80%)/나스닥(+3.34%)/S&P500(+3.0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휴무
니케이 지수 26,992.21엔(+2.96%)


★국제 유가★


86.25
-0.08
(-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美 국채금리 하락세 지속(+), 달러화 약세(+)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美 국채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급락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80%, 3.06%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3.34% 급등.

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전일 발표된 제조업 지표 둔화에 이어 이날 발표된 고용 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고강도 긴축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는 모습. 이날 美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채용공고는 약 1,005만3,000건으로 전월대비 약 10% 가량 감소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1,110만)보다 적은 수치로, 2020년 4월 이후 최대 감소폭임.


니케이지수는 26,653.49엔(+1.67%)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26,633.52엔(+1.5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6,994.44엔(+2.9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고점 부근인 26,992.21엔(+2.96%)에서 거래를 마감하며, 지난 3월23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을 기록.

영국 정부가 감세안을 철회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은 집권 보수당 연례 총회 이틀째날 트위터에 소득세 최고세율 45% 철폐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올렸음. 콰텡 장관은 "기업 지원과 저소득층 세부담 감면 등 우리의 성장 계획은 더 번영하는 경제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었다"면서도 "45% 세율 폐지는 영국이 당면한 도전에 대처하는 우리의 최우선 임무에서 방해가 된 것은 분명하다"고 밝힘. 이에 영국 10년물 길트 수익률은 19bp 정도 내렸고, 20년물 길트 수익률도 3bp 정도 하락했으며, 지난주 4%를 웃돌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3.64% 부근까지 하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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