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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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0-24 07:44본문
★미국 마감★
다우(+2.47%)/나스닥(+2.31%)/S&P500(+2.3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38.93(+0.13%)
니케이 지수 26,890.58엔(-0.43%)
★국제 유가★
85.42
+1.42
(+1.69%)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47%, 2.37%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31% 급등.
Fed가 긴축 정책 강도를 낮출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Fed가 오는 11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12월에는 인상폭을 0.5%포인트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ed 내부에서도 속도 조절론이 나오고 있으며, Fed가 12월에 0.50%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11월 회의 이후 몇 주간 시장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음. 실제로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폭의 단계적 축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음. 데일리 총재는 "영원히 0.75%포인트일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며, "과도하게 긴축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달 초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도 “11월 회의에서 긴축 속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038.04(+0.10%)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050선을 상회한 뒤 이내 하락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3,055.42(+0.6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후 장중 하락전환하며 3,026.96(-0.2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재차 상승전환한 끝에 결국, 3,038.93(+0.1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22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책을 꺼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아울러 코로나19 격리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해 2+5(호텔 격리 2일, 자가 격리 5일) 격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기존 10일(호텔 격리 7일, 자가격리 3일) 격리보다 3일 줄어든 것임.
니케이지수는 26,903.50엔(-0.38%)으로 소폭 하락 출발. 오전 장중 26,92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며 26,985.38엔(-0.08%)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6,869.38엔(-0.51%)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6,890.58엔(-0.43%)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속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23%까지 올라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2년물 국채금리도 4.62%까지 올라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연준의 기준금리가 조만간 더 높아질 것이라며 "솔직히 인플레이션 둔화에 실망스러울 정도로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올해 말까지 금리가 4%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가 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다우(+2.47%)/나스닥(+2.31%)/S&P500(+2.3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38.93(+0.13%)
니케이 지수 26,890.58엔(-0.43%)
★국제 유가★
85.42
+1.42
(+1.69%)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47%, 2.37%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31% 급등.
Fed가 긴축 정책 강도를 낮출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Fed가 오는 11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12월에는 인상폭을 0.5%포인트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ed 내부에서도 속도 조절론이 나오고 있으며, Fed가 12월에 0.50%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11월 회의 이후 몇 주간 시장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음. 실제로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폭의 단계적 축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음. 데일리 총재는 "영원히 0.75%포인트일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며, "과도하게 긴축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달 초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도 “11월 회의에서 긴축 속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038.04(+0.10%)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050선을 상회한 뒤 이내 하락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3,055.42(+0.6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후 장중 하락전환하며 3,026.96(-0.2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재차 상승전환한 끝에 결국, 3,038.93(+0.1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22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책을 꺼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아울러 코로나19 격리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해 2+5(호텔 격리 2일, 자가 격리 5일) 격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기존 10일(호텔 격리 7일, 자가격리 3일) 격리보다 3일 줄어든 것임.
니케이지수는 26,903.50엔(-0.38%)으로 소폭 하락 출발. 오전 장중 26,92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며 26,985.38엔(-0.08%)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6,869.38엔(-0.51%)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6,890.58엔(-0.43%)에서 거래를 마감.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속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23%까지 올라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2년물 국채금리도 4.62%까지 올라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연준의 기준금리가 조만간 더 높아질 것이라며 "솔직히 인플레이션 둔화에 실망스러울 정도로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올해 말까지 금리가 4%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가 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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