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10/25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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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0-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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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34%)/나스닥(+0.86%)/S&P500(+1.1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2,977.56(-2.02%)
니케이 지수 26,974.90엔(+0.31%)


★국제 유가★


84.88
-0.02
(-0.02%)


★ 미국 및 해외시황 ★


기업 실적 기대감(+),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된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34%, 1.1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6% 상승.

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주 후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Fed가 오는 11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12월에는 인상폭을 0.5%포인트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ed 내부에서도 속도 조절론이 나오고 있으며, Fed가 12월에 0.50%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11월 회의 이후 몇 주간 시장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영원히 0.75%포인트일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며 기준금리 인상 폭의 단계적 축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 일각에서는 경제 지표가 계속 둔화할 경우 연준이 한발 물러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034.75(-0.14%)로 약보합권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하며 3,064.42(+0.8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하락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음. 오후장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2,965.17(-2.4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2,977.56(-2.02%)에서 거래를 마감.

경제 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 22일 제 20차 공산당 당대회가 폐막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주석의 강력한 1인 체제가 구축되었음. 또한, 시진핑의 집권 3기에서 경제팀 물갈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2일 발표된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명단에는 리커창 총리 이외에도 류허 부총리, 이강 인민은행 총재, 류쿤 재정부장 등의 이름이 제외됐으며 이들은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정식으로 퇴진할 것으로 예정임. 이러한 소식 속 경제정책 불확실성 및 민간기업에 대한 압박 강화, 제로코로나 정책 유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이날 홍콩증시는 6% 넘게 하락하며 폭락세를 보였음.


니케이지수는 27,233.00엔(+1.27%)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7,308.97엔(+1.5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 오후 들어 27,0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상승폭을 더욱 반납한 끝에 장중 저점인 26,974.90엔(+0.3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등 마감. 현지시간으로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Fed가 오는 11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뒤, 12월에는 인상폭을 0.5%포인트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ed 내부에서도 속도 조절론이 나오고 있으며, Fed가 12월에 0.50%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11월 회의 이후 몇 주간 시장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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