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11/15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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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1-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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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63%)/나스닥(-1.12%)/S&P500(-0.8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83.40(-0.13%)에
니케이 지수 27,963.47엔(-1.06%)


★국제 유가★


85.21
-3.75
(-4.22%)


★ 미국 및 해외시황 ★


 엇갈린 Fed 위원 발언(-),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엇갈린 발언 속에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3%, 0.89%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2% 하락.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감 속에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이어졌지만, 이날은 Fed 위원들의 발언이 엇갈린 모습을 보이면서 숨고르기 장세를 보임. 전일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했지만, 금리 인상 완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00.87(+0.44%)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121.41(+1.1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3,1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반납하며 하락전환한 지수는 약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막판 3,075.22(-0.3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083.40(-0.1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감 속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경제, 대만 문제, 북한 문제 등 역내 이슈,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세계정세,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8,277.64엔(+0.05%)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8,305.04엔(+0.1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중 저점인 27,963.47엔(-1.06%)에서 거래를 마감.

소프트뱅크그룹이 2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日 대표적인 기술주로 꼽히는 소프트뱅크그룹(-12.73%)은 지난 11일 장 마감 후 2분기(일본기준) 3조366억엔(약 29조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 2분기 연속 분기 손실을 보다가 3분기 만에 흑자전환했지만, 이는 알리바바 주식 대량 매각에 따라 영업 외 이익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반등한 것임. 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부진했으며, 벤처캐피털(VC) 자회사인 비전펀드의 투자 부진으로 인해 소프트뱅크의 이번 분기 투자는 8,496억엔 손실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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