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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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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1-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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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10%)/나스닥(+1.88%)/S&P500(+0.9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87.29(+1.69%)
니케이 지수 28,263.57엔(+2.98%)


★국제 유가★


88.86
+2.39
(+2.76%)


★ 미국 및 해외시황 ★


 美 CPI 상승률 둔화 속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지속(+), 中 코로나19 규제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0%, 0.9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8% 급등.

전일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둔화된 가운데,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美 노동부는 전일 10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7.7% 상승해 9월 기록한 8.2%에서 크게 떨어졌다고 발표. 물가상승률이 7%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9% 상승도 밑돌았음.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1981년 11월 이후 최고치였던 9.1%에서 4개월 연속 둔화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099.65(+2.09%)으로 급등 출발. 오전장 상승폭을 축소해 3,070.30(+1.1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080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감. 오후장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3,117.74(+2.6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3,087.29(+1.69%)에서 거래를 마감.

당국이 입국자 및 밀접 접촉자 대상 코로나19 격리기간을 단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격리를 10일에서 8일로 단축하고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도 이틀씩 단축한다고 밝혔음. 이에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868.69엔(+1.54%)으로 강세 출발. 장초반 27,837.09엔(+1.4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28,329.54엔(+3.2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뒤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8,263.57엔(+2.98%)에서 거래를 마감.

美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밝힘. 이는 올해 1월 이후 최소폭 상승으로, 시장 전망치 7.9%를 하회했음. 전월 대비 상승률은 0.4%로 역시 시장 전망치(0.6%)보다 낮았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3%, 전월보다 0.3%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음. 근원 CPI도 시장 전망치(전년동월대비 6.5%, 전월대비 0.5%)를 하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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