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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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1-10 07:39본문
★미국 마감★
다우(-1.95%)/나스닥(-2.48%)/S&P500(-2.0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48.17(-0.53%)
니케이 지수 27,716.43엔(-0.56%)
★국제 유가★
85.64
-3.27
(-3.68%)
★ 미국 및 해외시황 ★
11/9(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락, 美 중간선거 결과 혼선(-), CPI 경계감(-), 암호화폐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중간선거 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민주당이 선전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부각된 데다 암호화폐 가격이 FTX 유동성 위기 속 급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95%, 2.08%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48% 급락.
美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중간선거 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민주당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당초 공화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하면 민주당의 증세 및 재정지출 계획에 제동을 걸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원에서 끝까지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는 데다 하원에서도 민주당이 선전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
상해종합지수는 3,064.46(-0.00%)에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세를 기록했고 3,055선까지 낙폭을 확대했음. 이후 낙폭을 축소해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오전장 3,073.92(+0.31%)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전환했음. 오후장 낙폭을 확대해 3,046.19(-0.6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05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3,048.17(-0.53%)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가 부진한 점이 이날 중국 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를 하회하는 수치임.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1.3% 하락해 20년12월 이후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음. PPI는 코로나19로 인한 당국의 엄격한 봉쇄 조치, 일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수요와 공급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884.55엔(+0.04%)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7,926.52엔(+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하락전환하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다 27,688.86엔(-0.6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7,716.43엔(-0.56%)에서 거래를 마감.
美 중간선거 관망세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가운데, 이날 시장에서는 최근 증시 상승세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상원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이에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중 한 곳에서라도 다수당이 된다면 대규모 재정 지출,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 등 정부·여당의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우(-1.95%)/나스닥(-2.48%)/S&P500(-2.0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48.17(-0.53%)
니케이 지수 27,716.43엔(-0.56%)
★국제 유가★
85.64
-3.27
(-3.68%)
★ 미국 및 해외시황 ★
11/9(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락, 美 중간선거 결과 혼선(-), CPI 경계감(-), 암호화폐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중간선거 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민주당이 선전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부각된 데다 암호화폐 가격이 FTX 유동성 위기 속 급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95%, 2.08%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48% 급락.
美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중간선거 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민주당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당초 공화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하면 민주당의 증세 및 재정지출 계획에 제동을 걸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원에서 끝까지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는 데다 하원에서도 민주당이 선전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
상해종합지수는 3,064.46(-0.00%)에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세를 기록했고 3,055선까지 낙폭을 확대했음. 이후 낙폭을 축소해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오전장 3,073.92(+0.31%)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전환했음. 오후장 낙폭을 확대해 3,046.19(-0.6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05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3,048.17(-0.53%)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가 부진한 점이 이날 중국 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를 하회하는 수치임.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1.3% 하락해 20년12월 이후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음. PPI는 코로나19로 인한 당국의 엄격한 봉쇄 조치, 일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수요와 공급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884.55엔(+0.04%)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7,926.52엔(+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하락전환하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다 27,688.86엔(-0.6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7,716.43엔(-0.56%)에서 거래를 마감.
美 중간선거 관망세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가운데, 이날 시장에서는 최근 증시 상승세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상원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이에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 중 한 곳에서라도 다수당이 된다면 대규모 재정 지출,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 등 정부·여당의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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