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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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1-09 07:40본문
★미국 마감★
다우(+1.02%)/나스닥(+0.49%)/S&P500(+0.5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64.49(-0.43%)
니케이 지수 27,872.11엔(+1.25%)
★국제 유가★
88.67
-3.12
(-3.40%)
★ 미국 및 해외시황 ★
美 중간선거 기대감(+), CPI 상승세 둔화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이어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2%, 0.5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9% 상승.
美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모습. 美 의회 권력을 재편하는 중간선거가 이날 치러진 가운데,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번 선거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전체 435명과 상원의원 35명, 36개 주의 주지사 등을 뽑는 선거로서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통상 중간선거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왔음.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 S&P 지수는 중간선거 이후 12개월간 평균 15% 상승했으며,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재정 지출이 동결되고 채권 발행이 줄어 美 10년물 채권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이번 중간 선거의 경우 연방준비제도(Fed) 고강도 긴축,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이 부각되고 있어 증시에 미칠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는 모습.
상해종합지수는 3,077.31(-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해 3,078.28(+0.01%)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키웠음. 오전장 3,06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간 지수는 오후장 낙폭을 재차 확대했고 3,047.46(-0.9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장 마감까지 낙폭을 축소한 끝에 3,064.49(-0.43%)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이 축소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연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봉쇄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되는 모습.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 기준 본토 신규 확진자가 843명 신규 무증상 감염자가 6,632명으로 총 7,47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힘. 신규 감염자 수가 7,000명을 상회한 것은 상하이 봉쇄 당시인 지난 5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718.84엔(+0.69%)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704.64엔(+0.6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27,943.27엔(+1.51%)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27,872.11엔(+1.2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중간선거 기대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오는 8일(현지시간) 美 중간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약한 증세 부과 추진이 어려울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모습. 일각에서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해 상·하원이 양분되면, 민주당 선호 입법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 외신에 따르면, 중간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50%와 48%의 지지율로 사실상 팽팽했다고 전해짐. CNN에 따르면, 하원에서 공화당 승리확률은 84%, 상원에서 공화당 승리확률은 55%(민주당승리확률:45%)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LPL의 전략가인 배리 길버트와 제프리 부치바인더는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이후에는 증시가 올랐다"며 1951년 이후 민주당이 대통령일 때 상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거나 상하원 중 하나라도 공화당이 다수당이 된 경우 S&P500지수가 평균 17% 올라 전체 평균 12% 대비 수익률이 더 높았다고 밝힘.
다우(+1.02%)/나스닥(+0.49%)/S&P500(+0.5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64.49(-0.43%)
니케이 지수 27,872.11엔(+1.25%)
★국제 유가★
88.67
-3.12
(-3.40%)
★ 미국 및 해외시황 ★
美 중간선거 기대감(+), CPI 상승세 둔화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를 이어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2%, 0.5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9% 상승.
美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는 모습. 美 의회 권력을 재편하는 중간선거가 이날 치러진 가운데,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번 선거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전체 435명과 상원의원 35명, 36개 주의 주지사 등을 뽑는 선거로서 공화당이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통상 중간선거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왔음.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 S&P 지수는 중간선거 이후 12개월간 평균 15% 상승했으며,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재정 지출이 동결되고 채권 발행이 줄어 美 10년물 채권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이번 중간 선거의 경우 연방준비제도(Fed) 고강도 긴축,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이 부각되고 있어 증시에 미칠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는 모습.
상해종합지수는 3,077.31(-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해 3,078.28(+0.01%)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키웠음. 오전장 3,06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간 지수는 오후장 낙폭을 재차 확대했고 3,047.46(-0.9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장 마감까지 낙폭을 축소한 끝에 3,064.49(-0.43%)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이 축소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연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봉쇄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되는 모습.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 기준 본토 신규 확진자가 843명 신규 무증상 감염자가 6,632명으로 총 7,47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힘. 신규 감염자 수가 7,000명을 상회한 것은 상하이 봉쇄 당시인 지난 5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718.84엔(+0.69%)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704.64엔(+0.6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27,943.27엔(+1.51%)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27,872.11엔(+1.2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중간선거 기대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오는 8일(현지시간) 美 중간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약한 증세 부과 추진이 어려울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모습. 일각에서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해 상·하원이 양분되면, 민주당 선호 입법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 외신에 따르면, 중간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어느 당에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50%와 48%의 지지율로 사실상 팽팽했다고 전해짐. CNN에 따르면, 하원에서 공화당 승리확률은 84%, 상원에서 공화당 승리확률은 55%(민주당승리확률:45%)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LPL의 전략가인 배리 길버트와 제프리 부치바인더는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이후에는 증시가 올랐다"며 1951년 이후 민주당이 대통령일 때 상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거나 상하원 중 하나라도 공화당이 다수당이 된 경우 S&P500지수가 평균 17% 올라 전체 평균 12% 대비 수익률이 더 높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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