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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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1-08 07:41본문
★미국 마감★
다우(+1.31%)/나스닥(+0.85%)/S&P500(+0.9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77.82(+0.23%)
니케이 지수 27,527.64엔(+1.21%)
★국제 유가★
91.87
-0.74
(-0.80%)
★ 미국 및 해외시황 ★
美 중간 선거 및 10월 CPI 관망, 中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저가 매수세 유입(+)
이날 뉴욕증시는 8일 예정된 美 중간 선거 및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중국의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감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31%, 0.9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5% 상승.
美 중간 선거 및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오는 8일 美 의회 권력을 재편하는 중간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어 현재 박빙 구도인 상원까지 공화당이 장악할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향후 정책 및 입법 행보에 발목이 잡혀 조기 레임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통상 중간 선거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왔지만, 이번 중간 선거의 경우 연방준비제도(Fed) 고강도 긴축,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이 부각되고 있어 증시에 미칠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는 모습. 웰스파고는 최근 보고서에서 "민주당의 다수당 확장 가능성이 내년 경기 침체시 재정 부양 가능성을 높일 것"이며, "공화당이 상하원 중 하나 또는 상하원을 모두 휩쓸 경우 2020년에 발생한 것과 같은 위기가 없다면 향후 2년 동안 별로 재정정책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062.86(-0.26%)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하며 3,08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해 오전장 3,054.46(-0.5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장 3,088.19(+0.5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했음. 장 막판 상승세를 보인 끝에 3,077.82(+0.23%)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외신을 통해 中 공산당 지도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시점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5일 中 국가질병통제국은 방역 관련 기자회견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방향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다만, 당국이 봉쇄 부작용 완화를 위해 세부 조치 등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406.78엔(+0.76%)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357.53엔(+0.5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7,578.01엔(+1.3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7,550엔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27,527.64엔(+1.2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됐지만, 美 국채금리가 하락한 데다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반등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우(+1.31%)/나스닥(+0.85%)/S&P500(+0.9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77.82(+0.23%)
니케이 지수 27,527.64엔(+1.21%)
★국제 유가★
91.87
-0.74
(-0.80%)
★ 미국 및 해외시황 ★
美 중간 선거 및 10월 CPI 관망, 中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저가 매수세 유입(+)
이날 뉴욕증시는 8일 예정된 美 중간 선거 및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중국의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감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31%, 0.9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5% 상승.
美 중간 선거 및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오는 8일 美 의회 권력을 재편하는 중간 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어 현재 박빙 구도인 상원까지 공화당이 장악할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향후 정책 및 입법 행보에 발목이 잡혀 조기 레임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통상 중간 선거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왔지만, 이번 중간 선거의 경우 연방준비제도(Fed) 고강도 긴축,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이 부각되고 있어 증시에 미칠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는 모습. 웰스파고는 최근 보고서에서 "민주당의 다수당 확장 가능성이 내년 경기 침체시 재정 부양 가능성을 높일 것"이며, "공화당이 상하원 중 하나 또는 상하원을 모두 휩쓸 경우 2020년에 발생한 것과 같은 위기가 없다면 향후 2년 동안 별로 재정정책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062.86(-0.26%)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하며 3,08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확대해 오전장 3,054.46(-0.5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장 3,088.19(+0.5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했음. 장 막판 상승세를 보인 끝에 3,077.82(+0.23%)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외신을 통해 中 공산당 지도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시점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5일 中 국가질병통제국은 방역 관련 기자회견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방향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다만, 당국이 봉쇄 부작용 완화를 위해 세부 조치 등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406.78엔(+0.76%)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357.53엔(+0.5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7,578.01엔(+1.3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7,550엔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27,527.64엔(+1.2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됐지만, 美 국채금리가 하락한 데다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반등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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