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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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1-18 07:43본문
★미국 마감★
다우(-0.02%)/나스닥(-0.35%)/S&P500(-0.3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15.44(-0.15%)
니케이 지수 27,930.57엔(-0.35%)
★국제 유가★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매파 발언 속 긴축 우려 부각(-)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2%, 0.3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5% 하락.
Fed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 발언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며,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불러드 총재는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5~7%로 제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Fed가 물가 상승세가 확실히 멈출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10.97(-0.29%)로 하락 출발. 오전중 3,090선까지 하락폭을 확대한 뒤,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늘리며 3,087.17(-1.05%)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들어 하락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3,115.44(-0.1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일 중국 본토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2만2,080명(유증상 1,276명, 무증상 2만804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중국의 신규 감염자가 2만 명을 넘어선 것은 상하이, 창춘 등 중국 주요 도시들이 봉쇄됐던 지난 4월23일(본토 감염자 2만1,219명) 이후 처음임.
니케이지수는 27,952.21엔(-0.27%)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7,910.01엔(-0.4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한 뒤 28,029.62엔(+0.0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전환하며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 27,9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930.57엔(-0.3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하락 속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타깃 어닝 쇼크, 마이크론발 반도체 투심 악화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특히, 마이크론테크놀로지(-6.70%)는 전일(현지시간)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D램과 낸드 웨이퍼를 회계연도 4분기(6~8월)와 비교해 내년에 약 20% 감산한다고 밝힘. 마이크론은 성명에서 "최근 내년 시장 전망이 안 좋아짐에 따라 D램의 비트생산량을 기존 전망보다 억제할 필요가 있다“며 "계속해서 업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조정을 할 것"이라고 언급.
다우(-0.02%)/나스닥(-0.35%)/S&P500(-0.3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15.44(-0.15%)
니케이 지수 27,930.57엔(-0.35%)
★국제 유가★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매파 발언 속 긴축 우려 부각(-)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2%, 0.3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5% 하락.
Fed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 발언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며,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불러드 총재는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5~7%로 제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Fed가 물가 상승세가 확실히 멈출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10.97(-0.29%)로 하락 출발. 오전중 3,090선까지 하락폭을 확대한 뒤,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늘리며 3,087.17(-1.05%)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들어 하락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3,115.44(-0.1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일 중국 본토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2만2,080명(유증상 1,276명, 무증상 2만804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중국의 신규 감염자가 2만 명을 넘어선 것은 상하이, 창춘 등 중국 주요 도시들이 봉쇄됐던 지난 4월23일(본토 감염자 2만1,219명) 이후 처음임.
니케이지수는 27,952.21엔(-0.27%)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7,910.01엔(-0.4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한 뒤 28,029.62엔(+0.0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전환하며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 27,9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930.57엔(-0.3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하락 속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타깃 어닝 쇼크, 마이크론발 반도체 투심 악화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특히, 마이크론테크놀로지(-6.70%)는 전일(현지시간)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D램과 낸드 웨이퍼를 회계연도 4분기(6~8월)와 비교해 내년에 약 20% 감산한다고 밝힘. 마이크론은 성명에서 "최근 내년 시장 전망이 안 좋아짐에 따라 D램의 비트생산량을 기존 전망보다 억제할 필요가 있다“며 "계속해서 업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조정을 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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