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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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1-17 07:41본문
★미국 마감★
다우(+0.17%)/나스닥(+1.45%)/S&P500(+0.8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19.98(-0.45%)
니케이 지수 28,028.30엔(+0.14%)
★국제 유가★
85.32
-1.60
(-1.84%)
★ 미국 및 해외시황 ★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 소매 업체 실적 호조(+), 폴란드 지정학적 리스크(-)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7%, 0.8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5% 상승.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이 이어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8,020.49엔(+0.11%)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27,743.15엔(-0.8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28,069.25엔(+0.2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8,0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8,028.30엔(+0.14%)에서 거래를 마감.
동유럽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이 폴란드에 떨어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동유럽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장초반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음. 하지만, 이날 오전 장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 타격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낮다고 반박하면서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상승전환에 성공하는 모습. 이와 관련,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EU 회원국인 폴란드의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있는 마을 프셰보도프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졌음.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다른 세계 지도자들과 만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탄도 궤적을 보면 러시아에서 발사됐을 것 같지 않다”고 밝힘.
상해종합지수는 3,133.65(-0.01%)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며 3,145.75(+0.3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 후반 3,115.35(-0.60%)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119.98(-0.4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일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1만9천609명(유증상 1천118명, 무증상 1만8천491명)으로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의 신규 감염자는 지난 11일 1만명을 넘어선 뒤 급속히 늘어 닷새 만에 두 배가량 늘어난 것임.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전일 광둥성 광저우 시민들이 이례적으로 폭력 시위를 벌였다는 소식도 전해짐.
다우(+0.17%)/나스닥(+1.45%)/S&P500(+0.8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19.98(-0.45%)
니케이 지수 28,028.30엔(+0.14%)
★국제 유가★
85.32
-1.60
(-1.84%)
★ 미국 및 해외시황 ★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 소매 업체 실적 호조(+), 폴란드 지정학적 리스크(-)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7%, 0.8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5% 상승.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이 이어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8,020.49엔(+0.11%)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27,743.15엔(-0.8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28,069.25엔(+0.2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28,0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8,028.30엔(+0.14%)에서 거래를 마감.
동유럽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이 폴란드에 떨어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동유럽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장초반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음. 하지만, 이날 오전 장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 타격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낮다고 반박하면서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상승전환에 성공하는 모습. 이와 관련,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EU 회원국인 폴란드의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있는 마을 프셰보도프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졌음.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다른 세계 지도자들과 만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탄도 궤적을 보면 러시아에서 발사됐을 것 같지 않다”고 밝힘.
상해종합지수는 3,133.65(-0.01%)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며 3,145.75(+0.3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 후반 3,115.35(-0.60%)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119.98(-0.4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일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1만9천609명(유증상 1천118명, 무증상 1만8천491명)으로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의 신규 감염자는 지난 11일 1만명을 넘어선 뒤 급속히 늘어 닷새 만에 두 배가량 늘어난 것임. 한편,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전일 광둥성 광저우 시민들이 이례적으로 폭력 시위를 벌였다는 소식도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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