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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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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2-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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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40%)/나스닥(-1.93%)/S&P500(-1.7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11.81(+1.76%)
니케이 지수 27,820.40엔(+0.15%)


★국제 유가★

77.37
-2.61
(-3.26%)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이날 뉴욕증시는 지난주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0%, 1.79%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93% 하락.

지난 2일 발표된 11월 고용동향보고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가운데, Fed 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11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26만3,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0만명 증가를 크게 상회했으며, 여전히 25만명을 웃도는 강한 고용 증가세를 유지했음. 올해 월평균 신규 고용은 39만2,000명으로 지난해 월평균 56만2,000명보다는 둔화했으나 2019년의 월평균 신규 고용인 16만4,000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3.7%로 50여년래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을 이어갔음.



상해종합지수는 3,181.92(+0.82%)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177.06(+0.6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음.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장 3,213.44(+1.8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211.81(+1.7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진핑 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개최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과의 회담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상하이시는 이날부터 대중교통과 야외 관광지 이용 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음.


니케이지수는 27,752.99엔(-0.09%)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700.86엔(-0.2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7,854.11엔(+0.27%)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간 지수는 장 막판 상승폭을 일부 확대한 끝에, 27,820.40엔(+0.15%)에서 거래를 마감.

中 봉쇄 완화 기대감 지속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의 회담에서 현재 중국 내 코로나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덜 치명적이어서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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