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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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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2-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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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2.18%)/나스닥(+4.41%)/S&P500(+3.0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51.34(+0.05%)
니케이 지수 27,968.99엔(-0.21%)


★국제 유가★

80.49
+2.29
(+2.93%)

★ 미국 및 해외시황 ★


 파월 Fed 의장 금리인상 속도 조절 언급(+)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완화 발언 등에 급등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18%, 3.09%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41% 급등.

파월 Fed 의장이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파월 의장은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재정 통화정책 허친스 센터(Hutchins Center on Fiscal and Monetary Policy)'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한 제약적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언급했음. 파월 의장은 "과도한 긴축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금리인하를 곧 하기를 원하지는 않아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라고 설명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41.40(-0.27%)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간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158.57(+0.28%)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하락전환하며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3,137.37(-0.3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151.34(+0.05%)에서 거래를 마감.

방역 완화 기대감 지속에 중국 증시는 상승. 방역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중국 전역에 발생한 이후 당국은 전일 오후 브리핑을 개최한 가운데, 현 방역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면서도 일부 조처가 과도했다는 점을 사실상 인정했음. 미펑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봉쇄조치는 빠르게 내릴 뿐만 아니라 빨리 해제해야 하고 봉쇄를 해제할 수 있으면 최대한 해제해야 한다"면서 "대중들의 불편을 줄여야 한다"고 밝힘.


니케이지수는 27,886.67엔(-0.50%)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88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27,802.71엔(-0.8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오후 장중 27,92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막판 낙폭을 더욱 만회하며 27,972.89엔(-0.20%)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7,968.99엔(-0.21%)에서 거래를 마감.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日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지난 10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2.6%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시장 예상치보다 더욱 악화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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