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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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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2-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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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42%)/나스닥(-0.76%)/S&P500(-0.6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76.53(+0.01%)
니케이 지수 28,156.21엔(+0.72%)


★국제 유가★

77.42
+2.03
(+2.69%)

★ 미국 및 해외시황 ★


美 기준금리 인상(-),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 최종금리 상단 상향(-)

이날 뉴욕증시는 11월 美 CPI 둔화 모멘텀이 지속되며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예상보다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에 하락전환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42%, 0.6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6% 하락.

이날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가 예상보다 매파적인 것으로 나타나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연준은 올해 마지막 FOMC인 이번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 3.75~4.0%에서 4.25~4.5%로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음. 다만,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 내년 말 금리전망이 5.1%로 상향되며 내년 금리인상을 멈추고 정책 전환을 할 것이라는 '피벗' 기대감이 약화됐음.


상해종합지수는 3,178.55(+0.07%)로 강보합 출발. 오전 장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간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3,189.84(+0.4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며 하락전환한 지수는 3,168.59(-0.2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막판 낙폭을 만회해 강보합세로 돌아서며 3,176.53(+0.0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두고 지난밤 美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7.1% 올랐다고 발표.


니케이지수는 28,005.03엔(+0.18%)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7,993.78엔(+0.1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후 들어 28,195.69엔(+0.8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8,170엔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끝에 결국, 28,156.21엔(+0.72%)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CPI 둔화 속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美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7.1% 상승해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6.0%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이에 Fed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감소해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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