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2-12-14 07:43본문
★미국 마감★
다우(+0.30%)/나스닥(+1.01%)/S&P500(+0.7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76.33(-0.09%)
니케이 지수 27,954.85엔(+0.40%)
★국제 유가★
75.25
+2.08
(+2.84%)
★ 미국 및 해외시황 ★
11월 CPI 둔화(+), FOMC 경계감(-)
이날 뉴욕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0%, 0.7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01% 상승.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가 둔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7.1%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3%를 하회했음. 전월치 7.7% 상승에서도 큰 폭으로 낮아졌으며, 두 달 연속 7%대를 유지했음.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 상승폭으로, 올해 6월 9%를 돌파했던 CPI 상승폭이 둔화세를 이어오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179.44(+0.0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3,171.48(-0.2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 전환한 지수는 오후 장중 3,187.20(+0.2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결국 3,176.33(-0.0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우려가 지속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당국이 지난주 엄격한 방역 정책을 해제하면서 경제 재개에 대한 낙관론이 부각된 반면,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정책 전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8,067.37엔(+0.81%)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28,116.56엔(+0.9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27,907.49엔(+0.23%)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7,954.85엔(+0.40%)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시장에서는 美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영향에 따른 지난밤 뉴욕증시 상승분을 이어받는 모습.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전일(현지시간) 발표한 11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2%로 10월 조사 때보다 0.7%포인트 하락했음.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임.
다우(+0.30%)/나스닥(+1.01%)/S&P500(+0.7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76.33(-0.09%)
니케이 지수 27,954.85엔(+0.40%)
★국제 유가★
75.25
+2.08
(+2.84%)
★ 미국 및 해외시황 ★
11월 CPI 둔화(+), FOMC 경계감(-)
이날 뉴욕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0%, 0.7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01% 상승.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가 둔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7.1%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3%를 하회했음. 전월치 7.7% 상승에서도 큰 폭으로 낮아졌으며, 두 달 연속 7%대를 유지했음.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 상승폭으로, 올해 6월 9%를 돌파했던 CPI 상승폭이 둔화세를 이어오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179.44(+0.01%)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3,171.48(-0.2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 전환한 지수는 오후 장중 3,187.20(+0.2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결국 3,176.33(-0.0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우려가 지속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당국이 지난주 엄격한 방역 정책을 해제하면서 경제 재개에 대한 낙관론이 부각된 반면,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정책 전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8,067.37엔(+0.81%)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28,116.56엔(+0.9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27,907.49엔(+0.23%)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7,954.85엔(+0.40%)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시장에서는 美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영향에 따른 지난밤 뉴욕증시 상승분을 이어받는 모습.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전일(현지시간) 발표한 11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2%로 10월 조사 때보다 0.7%포인트 하락했음.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