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다우(+1.58%)/나스닥(+1.26%)/S&P500(+1.4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79.04(-0.87%)
니케이 지수 27,842.33엔(-0.21%)


★국제 유가★

73.30
+2.28
(+3.21%)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FOMC 관망,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된 11월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CPI)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58%, 1.4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6% 상승.

현지시간으로 오는 13일 예정된 11월 CPI 발표와 13~14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이어지는 모습. 지난 10월 CPI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하며 물가 정점론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12월 금리 결정 직전 발표되는 11월 CPI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확인될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195.87(-0.35%)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196.73(-0.3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3,18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장중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장막판 3,176.58(-0.95%)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179.04(-0.87%)에서 거래를 마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주 상해종합지수가 5거래일 중 3거래일이 상승세를 보였음. 이에 금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741.10엔(-0.57%)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7,734.66엔(-0.6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만회하며 27,865.72엔(-0.13%)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7,842.33엔(-0.2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예상치를 웃돈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및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이날 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발표된 美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美 금리 인상 장기화 우려가 부각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