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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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2-08 07:42본문
★미국 마감★
다우(+0.00%)/나스닥(-0.51%)/S&P500(-0.1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9.62(-0.40%)
니케이 지수 27,686.40엔(-0.72%)
★국제 유가★
72.40
-1.85
(-2.49%)
★ 미국 및 해외시황 ★
FOMC 관망세, 경기 침체 우려(-), 러-우크라 지정학적 리스크(-), 中 코로나19 봉쇄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다음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12월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Fed의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204.94(-0.24%)로 소폭 하락 출발. 오전장 낙폭을 확대해 3,2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축소해 오후장 상승전환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3,226.08(+0.4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전환해 낙폭을 키우며 3,188.67(-0.7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마감까지 낙폭을 축소한 끝에 3,199.62(-0.40%)에서 거래를 마감.
11월 수출입 지표가 부진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中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한 2,960억 달러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 3.5% 감소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2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음. 11월 수입 역시 전년동월대비 10.6% 감소한 2,26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이에 11월 무역 흑자는 총 698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치인 851억5,000만 달러 대비 감소했음.
니케이지수는 27,670.29엔(-0.77%)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27,646.78엔(-0.8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27,786.25엔(-0.36%)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7,686.40엔(-0.72%)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는 지난밤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을 침식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미국이 내년 완만하거나 강한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도 "앞으로 순탄치 않은 시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라며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침체 공포가 커짐에 따라 美 S&P500 지수가 대략 현 수준보다 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다우(+0.00%)/나스닥(-0.51%)/S&P500(-0.1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9.62(-0.40%)
니케이 지수 27,686.40엔(-0.72%)
★국제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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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및 해외시황 ★
FOMC 관망세, 경기 침체 우려(-), 러-우크라 지정학적 리스크(-), 中 코로나19 봉쇄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다음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12월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Fed의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204.94(-0.24%)로 소폭 하락 출발. 오전장 낙폭을 확대해 3,2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낙폭을 축소해 오후장 상승전환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3,226.08(+0.4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전환해 낙폭을 키우며 3,188.67(-0.7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마감까지 낙폭을 축소한 끝에 3,199.62(-0.40%)에서 거래를 마감.
11월 수출입 지표가 부진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中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한 2,960억 달러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 3.5% 감소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2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음. 11월 수입 역시 전년동월대비 10.6% 감소한 2,26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이에 11월 무역 흑자는 총 698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치인 851억5,000만 달러 대비 감소했음.
니케이지수는 27,670.29엔(-0.77%)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27,646.78엔(-0.8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27,786.25엔(-0.36%)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7,686.40엔(-0.72%)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는 지난밤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을 침식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미국이 내년 완만하거나 강한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도 "앞으로 순탄치 않은 시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라며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침체 공포가 커짐에 따라 美 S&P500 지수가 대략 현 수준보다 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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