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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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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2-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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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05%)/나스닥(-2.18%)/S&P500(-1.4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54.43(-0.46%)
니케이 지수 26,507.87엔(+0.46%)


★국제 유가★

78.25
-0.04
(-0.05%)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제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우려 재부각(-), 마이크론 실적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좋은 경제 지표가 잇따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감이 재부각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5%, 1.4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18% 하락.

Fed를 비롯한 글로벌 중앙 은행들의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감이 재부각되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 이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오히려 Fed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기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전기 대비 연율 기준)가 3.2%로 나타났음.


상해종합지수는 3,085.80(+0.57%)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096.25(+0.9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장중 하락전환. 이후 낙폭을 확대하다 3,044.60(-0.7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3,054.43(-0.46%)에서 거래를 마감, 6거래일 연속 하락.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 차질과 주문 감소의 이중고를 겪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춘제 휴무'를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남방의 의류 원자재 생산 업체 60%가 이달 말 조업을 중단하고 노동자들에게 '춘제 휴가'를 줄 계획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552.43엔(+0.62%)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6,585.28엔(+0.7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26,399.31엔(+0.0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다 장막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26,507.87엔(+0.46%)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제지표 개선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美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을 기록해 전월의 101.4보다 개선됐음. 이는 시장 예상치 101.2도 상회하는 수치로, 올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이어 12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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