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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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2-21 07:46본문
★미국 마감★
다우(+0.28%)/나스닥(+0.01%)/S&P500(+0.1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73.77(-1.07%)
니케이 지수 26,568.03엔(-2.46%)
★국제 유가★
76.03
+0.59
(+0.78%)
★ 미국 및 해외시황 ★
저가 매수세 유입(+), 日 BOJ 정책 변화 속 긴축 우려 지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일본 중앙은행(BOJ)의 정책 변화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가 지속됐지만,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8%, 0.1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01% 상승.
최근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해 유럽중앙은행(ECB), 영국 영란은행(BOE)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이 긴축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이날 일본 중앙은행(BOJ)도 금융완화를 축소했음. 일본은행(BOJ)은 이틀간의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했지만, 시장 예상과 달리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하겠다고 발표. 장기금리인 10년물 금리 목표치는 0% 부근으로 유지하기로 했지만, 기존 ±0.25%에서 ±0.5%로 허용범위를 확대해 수익률곡선 통제(YCC)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음. BOJ는 이번 조치가 금리 인상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장기금리의 상한선이 0.5%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실상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해석하는 모습. 이에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달러화 가치는 급락했으며, 美 국채금리는 상승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098.95(-0.26%)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100.75(-0.2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3,061.51(-1.4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3,073.77(-1.0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속 하락하는 모습. 인민은행은 LPR 1년 만기가 연 3.65%, 5년 만기는 연 4.3%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지난 8월 이후 4연속 동결한 수치임.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장기화하는 부동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금리차 축소 부담 등에 동결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7,257.35엔(+0.07%)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7,339.49엔(+0.37%)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BOJ 금융정책회의 영향을 받아 하락전환하며 급격하게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6,416.91엔(-3.01%)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6,568.03엔(-2.46%)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은행(BOJ)이 기존에 유지했던 금융완화 정책을 수정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일본은행(BOJ)는 이날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 국채 매입 규모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기존 7조3,000억엔에서 9조엔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음. 다만, 10년물 국채금리 목표치의 허용 범위를 확대했음.
다우(+0.28%)/나스닥(+0.01%)/S&P500(+0.1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73.77(-1.07%)
니케이 지수 26,568.03엔(-2.46%)
★국제 유가★
76.03
+0.59
(+0.78%)
★ 미국 및 해외시황 ★
저가 매수세 유입(+), 日 BOJ 정책 변화 속 긴축 우려 지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일본 중앙은행(BOJ)의 정책 변화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가 지속됐지만,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8%, 0.1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01% 상승.
최근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해 유럽중앙은행(ECB), 영국 영란은행(BOE)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이 긴축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이날 일본 중앙은행(BOJ)도 금융완화를 축소했음. 일본은행(BOJ)은 이틀간의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했지만, 시장 예상과 달리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하겠다고 발표. 장기금리인 10년물 금리 목표치는 0% 부근으로 유지하기로 했지만, 기존 ±0.25%에서 ±0.5%로 허용범위를 확대해 수익률곡선 통제(YCC)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음. BOJ는 이번 조치가 금리 인상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장기금리의 상한선이 0.5%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실상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해석하는 모습. 이에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달러화 가치는 급락했으며, 美 국채금리는 상승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098.95(-0.26%)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3,100.75(-0.2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장중 3,061.51(-1.47%)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3,073.77(-1.0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속 하락하는 모습. 인민은행은 LPR 1년 만기가 연 3.65%, 5년 만기는 연 4.3%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지난 8월 이후 4연속 동결한 수치임.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장기화하는 부동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금리차 축소 부담 등에 동결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7,257.35엔(+0.07%)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7,339.49엔(+0.37%)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BOJ 금융정책회의 영향을 받아 하락전환하며 급격하게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6,416.91엔(-3.01%)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6,568.03엔(-2.46%)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은행(BOJ)이 기존에 유지했던 금융완화 정책을 수정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일본은행(BOJ)는 이날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 국채 매입 규모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기존 7조3,000억엔에서 9조엔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음. 다만, 10년물 국채금리 목표치의 허용 범위를 확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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