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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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2-20 07:50본문
★미국 마감★
다우(-0.49%)/나스닥(-1.49%)/S&P500(-0.9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07.12(-1.92%)
니케이 지수 27,237.64엔(-1.05%)
★국제 유가★
75.86
+1.40
(+1.88%)
★ 미국 및 해외시황 ★
긴축 경계감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9%, 0.9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9% 하락.
Fed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로 향후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Fed가 지난 14일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 3.75~4.0%에서 4.25~4.5%로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점도표에서 내년 말 금리전망이 5.1%로 상향되는 등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165.31(-0.08%)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3,170.26(+0.0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096.10(-2.2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107.12(-1.9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성장 부진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방정부와 병원들은 코로나19 감염자로 추정되는 발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진료소를 늘렸고, 일부 지역은 전쟁 시기에 준하는 비상 의료 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짐. 전문가들은 내년 춘제(중국의 설) 전후로 감염 상황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7,279.92엔(-0.90%)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349.58엔(-0.6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7,165.78엔(-1.31%)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27,2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237.64엔(-1.05%)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시장에서는 美·유럽 과잉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것을 해야 할 것이며, 이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최종금리)이 위원회에서 적어냈던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힘.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아직 물가안정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음.
다우(-0.49%)/나스닥(-1.49%)/S&P500(-0.9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07.12(-1.92%)
니케이 지수 27,237.64엔(-1.05%)
★국제 유가★
75.86
+1.40
(+1.88%)
★ 미국 및 해외시황 ★
긴축 경계감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9%, 0.9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9% 하락.
Fed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로 향후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Fed가 지난 14일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 3.75~4.0%에서 4.25~4.5%로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점도표에서 내년 말 금리전망이 5.1%로 상향되는 등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165.31(-0.08%)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3,170.26(+0.0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096.10(-2.2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107.12(-1.9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성장 부진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방정부와 병원들은 코로나19 감염자로 추정되는 발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진료소를 늘렸고, 일부 지역은 전쟁 시기에 준하는 비상 의료 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짐. 전문가들은 내년 춘제(중국의 설) 전후로 감염 상황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7,279.92엔(-0.90%)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349.58엔(-0.6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7,165.78엔(-1.31%)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27,23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237.64엔(-1.05%)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시장에서는 美·유럽 과잉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것을 해야 할 것이며, 이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최종금리)이 위원회에서 적어냈던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힘.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아직 물가안정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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