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1/5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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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1-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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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40%)/나스닥(+0.69%)/S&P500(+0.7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23.52(+0.22%)
니케이 지수 25,716.86엔(-1.45%)


★국제 유가★

73.22
-3.71
(-4.82%)

★ 미국 및 해외시황 ★


저가 매수세 유입(+), Fed 금리 인상 지속 전망(-),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당분간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지만,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0%, 0.7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69% 상승.

이날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Fed는 금리 인상을 당분간 지속하겠다며 초강경 긴축 의지를 재확인했음. 특히, Fed 위원들은 올해 안에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선을 그었음. 위원들은 "경제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로에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도달하려면 여전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17.57(+0.03%)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15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했고 오전중 상승폭을 키워 3,129.09(+0.40%)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들어 상승폭을 빠르게 축소, 하락전환한 지수는 3,109.45(-0.2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축소했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세를 보인 끝에 3,123.52(+0.2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당국이 거대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피력하는 등 부양책 의지를 보인 가운데,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 언론에 따르면, 中 당국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그룹의 홍콩증시 상장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금융 기술 회사에 대한 중국 정부의 명령이 개편 작업에 들어가고 있음을 나타낸다"며, "중국이 전통적으로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인터넷 부문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했음. 이에 홍콩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7% 넘게 상승세를 나타냄.


니케이지수는 25,834.93엔(-0.99%)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5,840.68엔(-0.9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25,661.89엔(-1.6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5,72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장후반 낙폭을 확대하며 25,716.86엔(-1.45%)에서 거래를 마감.

BOJ 긴축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일본 금융시장이 신년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이날 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의 긴축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1월17~18일 개최되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3% 전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일 문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물가 상승 목표를 2%로 정하는 정부와 일본은행의 공동성명에 대해 "재검토 여부를 포함해 새로운 일본은행 총재와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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