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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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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12-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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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11%)/나스닥(-1.38%)/S&P500(-0.4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95.57(+0.98%)
니케이 지수 26,447.87엔(+0.16%)


★국제 유가★

79.87
+0.31
(+0.39%)

★ 미국 및 해외시황 ★


국채금리 상승 속 기술주 부진(-), 中 코로나19 방역 해제(+)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코로나19 방역 해제 소식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11%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0%, 1.38% 하락.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하며 내년 1월8일부터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해제했음.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다음달 8일부터 코로나19에 적용해온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 이번 조치로 내년 1월8일부터 해외발 중국 입국자는 지정된 호텔 등 별도의 격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일정기간 재택 격리 또는 건강 모니터링만 하게 될 예정이며, 중국에 입국하려는 사람에 대한 방역 관련 요구 사항도 간소화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077.75(+0.4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074.31(+0.2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08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 오후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장 후반 3,098.08(+1.0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결국 3,095.57(+0.9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시행해온 해외 입국자 시설 격리와 입국 후 PCR 검사를 폐지하는 등 ‘제로 코로나’를 사실상 끝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다음달 8일부터 코로나19에 적용해온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며, 출입국 관련 방역 최적화 조치로 이 같은 방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이번 조치로 중국 입국자들은 지정된 숙소에서 별도의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요구 사항도 간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570.78엔(+0.6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620.49엔(+0.8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반납한 지수는 장중 저점인 26,447.87엔(+0.16%)에서 거래를 마감.

中 정부가 입국자 격리를 폐지한다고 결정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1월8일자로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음.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해외발 중국 입국자의 시설격리 및 PCR 의무 검사가 폐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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