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1/13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3-01-13 07:54 

본문

★미국 마감★


다우(+0.80%)/나스닥(+1.76%)/S&P500(+1.2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63.45(+0.05%)
니케이 지수 26,449.82엔(+0.01%)


★국제 유가★

78.26
+0.85
(+1.10%)

★ 미국 및 해외시황 ★


다우(+0.64%)/나스닥(+0.64%)/S&P500(+0.34%) CPI 상승률 둔화(+),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4%, 0.3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64% 상승.

미국의 12월 CPI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지난 12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했다고 발표.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음. 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미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1981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9.1%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둔화했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6,524.94엔(+0.30%)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6,547.61엔(+0.3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후 26,381.93엔(-0.2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6,449.82엔(+0.0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개선 기대감이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2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6.5% 올라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을 것이며,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해 전달의 0.1%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일본의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日 재무성은 일본의 11월 경상수지가 1조8,036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수치로 흑자는 2개월 만이고 흑자폭이 확대되는 것은 8개월 만으로 알려짐.


상해종합지수는 3,167.27(+0.17%)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171.59(+0.3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하는 모습. 이후 3,153.40(-0.2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3,163.45(+0.05%)에서 거래를 마감.

美 CPI 관망세 속 美 긴축 속도가 둔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중국 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오는 12일(현지시간) 美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美 12월 CPI가 11월 수치 대비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월31일~2월1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재차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