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1/11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3-01-11 07:48 

본문

★미국 마감★


다우(+0.56%)/나스닥(+1.01%)/S&P500(+0.7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69.51(-0.21%)
니케이 지수 26,175.56엔(+0.78%)


★국제 유가★

74.71
+0.08
(+0.11%)

★ 미국 및 해외시황 ★


 물가 지표 및 기업 실적 관망, 파월 Fed 의장 연설 소화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설을 소화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6%, 0.7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01% 상승.

오는 12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이번주 후반 주요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지속되는 모습.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이어갔지만, 임금 상승률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12월 CPI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6.6% 상승해 전월 7.1% 상승에서 둔화하고, 전월대비 상승률도 보합(0.0%)으로 전월 0.1% 상승보다 완화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178.02(+0.0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전환하며 3,178.16(+0.0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3,165.15(-0.34%)에서 저점 형성하는 모습. 오후 들어 보합권까지 낙폭을 만회하기도 했으나, 하락 전환한 지수는 결국 3,169.51(-0.21%)에서 거래를 마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이 중국 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시장에서는 최근 상승분에 대한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중국 증시는 中 일상회복 및 부동산 정책,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음.


니케이지수는 26,176.61엔(+0.7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6,316.66엔(+1.3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들어 26,132.80엔(+0.61%)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확대한 끝에 결국, 26,175.56엔(+0.78%)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전일 성년의 날로 휴장한 일본 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내용을 하루 늦게 반영하는 모습. 지난 6일(현지시간)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 0.4% 상승보다 둔화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4.6% 상승해 전월 4.8%에서 하락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임.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이에 시장에서는 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