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1/3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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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1-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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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08%)/나스닥(+0.95%)/S&P500(+0.2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휴장
니케이 지수 27,382.56엔(+0.07%)


★국제 유가★

79.38
-1.63
(-2.01%)

★ 미국 및 해외시황 ★


물가 지표 둔화(+),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테슬라 급등(+)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됐다는 소식에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8%, 0.2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5% 상승.

오는 1월31일~2월1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4% 상승했음. 이는 지난 11월의 4.7% 상승보다 낮아진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근원 PCE 물가는 지난해 9월 이후 꾸준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음. 다만,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전월 0.2% 상승보다는 소폭 상승률이 올랐음.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2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 상승해 전월 5.5% 상승보다 낮아졌으며, 전월대비로는 0.1% 상승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음.



니케이지수는 27,428.41엔(+0.24%)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7,452.67엔(+0.3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한 뒤 27,326.91엔(-0.1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한 지수는 오후 들어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27,382.56엔(+0.07%)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계절 조정 기준 지난해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연율 2.9% 증가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 2.8% 증가를 소폭 상회한 수치임.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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