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3-01-18 07:49본문
★미국 마감★
다우(-1.14%)/나스닥(+0.14%)/S&P500(-0.2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24.25(-0.10%)
니케이 지수 26,138.68엔(+1.23%)
★국제 유가★
81.31
+1.20
(+1.50%)
★ 미국 및 해외시황 ★
골드만삭스 실적 부진(-),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모건스탠리 실적 선방(+), 테슬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4%, 0.2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4% 상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3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했다고 발표. 주당 순이익은 3.32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5.48달러)를 크게 하회했음. 매출액도 10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음. 골드만삭스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와 이처럼 큰 차이가 난 것은 2011년10월 이후 처음임. 반면, 모건스탠리는 투자은행 부문에서 매출이 급감했음에도 전체적으로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29.44(+0.0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231.27(+0.1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오후장 3,211.76(-0.4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한 끝에 3,224.25(-0.10%)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지난해 중국의 GDP 지표가 부진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 GDP가 121조207억 위안(약 2경 2,270조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중국 당국의 목표치인 5.5%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한편,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공표한 목표를 하회한 것은 목표치를 최초로 제시한 1994년 이후 1998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짐.
니케이지수는 25,915.51엔(+0.3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5,895.30엔(+0.2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6,198.69엔(+1.4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6,1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6,138.68엔(+1.23%)에서 거래를 마감.
엔/달러 환율이 반등하며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엔/달러 환율은 지난해 5월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던 가운데,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반등세를 보임. 이에 증시에서는 전일 하락분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닛산자동차(+2.69%), 도요타자동차(+2.50%), 스즈키자동차(+2.33%) 등 자동차 업종과 같은 수출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다우(-1.14%)/나스닥(+0.14%)/S&P500(-0.2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24.25(-0.10%)
니케이 지수 26,138.68엔(+1.23%)
★국제 유가★
81.31
+1.20
(+1.50%)
★ 미국 및 해외시황 ★
골드만삭스 실적 부진(-),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모건스탠리 실적 선방(+), 테슬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4%, 0.2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4% 상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기업들이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13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했다고 발표. 주당 순이익은 3.32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5.48달러)를 크게 하회했음. 매출액도 10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음. 골드만삭스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와 이처럼 큰 차이가 난 것은 2011년10월 이후 처음임. 반면, 모건스탠리는 투자은행 부문에서 매출이 급감했음에도 전체적으로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29.44(+0.0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3,231.27(+0.1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오후장 3,211.76(-0.4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한 끝에 3,224.25(-0.10%)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지난해 중국의 GDP 지표가 부진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 GDP가 121조207억 위안(약 2경 2,270조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중국 당국의 목표치인 5.5%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한편,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공표한 목표를 하회한 것은 목표치를 최초로 제시한 1994년 이후 1998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짐.
니케이지수는 25,915.51엔(+0.3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5,895.30엔(+0.2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6,198.69엔(+1.4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6,1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6,138.68엔(+1.23%)에서 거래를 마감.
엔/달러 환율이 반등하며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엔/달러 환율은 지난해 5월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던 가운데,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반등세를 보임. 이에 증시에서는 전일 하락분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닛산자동차(+2.69%), 도요타자동차(+2.50%), 스즈키자동차(+2.33%) 등 자동차 업종과 같은 수출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