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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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2-07 07:47본문
★미국 마감★
다우(-0.10%)/나스닥(-1.00%)/S&P500(-0.6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38.70(-0.76%)
니케이 지수 27,693.65엔(+0.67%)
★국제 유가★
74.46
+1.07
(+1.46%)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우려 지속(-), 기업 실적 및 파월 Fed 의장 발언 경계감(-)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을 앞두고 Fed의 긴축 지속 우려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0%, 0.6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00% 하락.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Fed의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음. 지난 3일 발표된 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1만7,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8만7,000명 증가를 크게 상회했으며, 지난해 월평균 고용인 40만1,000명도 크게 웃돌았음. 1월 실업률도 3.4%로 전월 3.5%에서 하락해 1969년 5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 고용이 여전히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Fed가 서둘러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낮아지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5월 기준금리가 5.0~5.25%에 도달할 가능성을 71% 이상 반영하고 있음. 기존에 제기된 3월 금리인상 중단설이 힘을 잃은 것으로, 9월 금리가 5% 이상을 나타낼 가능성도 70%를 상회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44.70(-0.57%)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3,230선 부근까지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3,250.35(-0.4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226.21(-1.1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후 장중 3,23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3,238.70(-0.7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고조 등에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군은 자국 본토 상공을 가로지른 중국 비행체를 격추해 바다로 떨어뜨렸다고 밝힘. 이후 美 정부는 격추한 중국 정찰풍선의 잔해를 수거하는 작업 중이라고 언급했음.
니케이지수는 27,764.66엔(+0.9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821.22엔(+1.1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한 뒤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7,656.47엔(+0.53%)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7,693.65엔(+0.67%)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정부가 일본은행(BOJ) 후임 총재 후보를 타진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일본 정부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후임으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부총재의 취임을 타진했음. 구로다 총재가 오는 4월 8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일본 정부는 여당인 자민당과 조율해 2명의 부총재까지 포함한 인사안을 2월 중 국회에 제시할 방침임.
다우(-0.10%)/나스닥(-1.00%)/S&P500(-0.6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38.70(-0.76%)
니케이 지수 27,693.65엔(+0.67%)
★국제 유가★
74.46
+1.07
(+1.46%)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우려 지속(-), 기업 실적 및 파월 Fed 의장 발언 경계감(-)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을 앞두고 Fed의 긴축 지속 우려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0%, 0.6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00% 하락.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Fed의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음. 지난 3일 발표된 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1만7,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8만7,000명 증가를 크게 상회했으며, 지난해 월평균 고용인 40만1,000명도 크게 웃돌았음. 1월 실업률도 3.4%로 전월 3.5%에서 하락해 1969년 5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 고용이 여전히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Fed가 서둘러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낮아지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5월 기준금리가 5.0~5.25%에 도달할 가능성을 71% 이상 반영하고 있음. 기존에 제기된 3월 금리인상 중단설이 힘을 잃은 것으로, 9월 금리가 5% 이상을 나타낼 가능성도 70%를 상회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44.70(-0.57%)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3,230선 부근까지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3,250.35(-0.4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226.21(-1.1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후 장중 3,23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3,238.70(-0.7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고조 등에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군은 자국 본토 상공을 가로지른 중국 비행체를 격추해 바다로 떨어뜨렸다고 밝힘. 이후 美 정부는 격추한 중국 정찰풍선의 잔해를 수거하는 작업 중이라고 언급했음.
니케이지수는 27,764.66엔(+0.9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821.22엔(+1.1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한 뒤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7,656.47엔(+0.53%)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7,693.65엔(+0.67%)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정부가 일본은행(BOJ) 후임 총재 후보를 타진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일본 정부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후임으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부총재의 취임을 타진했음. 구로다 총재가 오는 4월 8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일본 정부는 여당인 자민당과 조율해 2명의 부총재까지 포함한 인사안을 2월 중 국회에 제시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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