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2/2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3-02-02 07:50 

본문

★미국 마감★


다우(+0.02%)/나스닥(+2.00%)/S&P500(+1.0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4.92(+0.90%)
니케이 지수 27,346.88엔(+0.07%)


★국제 유가★

76.70
-2.17
(-2.75%)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베이비스텝으로 속도 조절(+), 파월 Fed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분석(+)

이날 뉴욕증시는 시장 예상대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선 가운데, 파월 Fed 의장 발언이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해석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2%, 1.0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0% 급등.

이날 Fed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p 인상했음.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베이비스텝을 결정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음. Fed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금리를 제로금리 수준까지 낮췄다가 지난해 3월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뒤 8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62.20(+0.20%)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후 3,245.41(-0.3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한 지수는 장중 고점인 3,284.92(+0.90%)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중국의 지난 1월 차이신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2로 전월의 49.0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힘. 업황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위축 국면에 머물렀으나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보였음. 전일 발표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을 기록하며 기준선인 50을 4개월 만에 회복했음. 이 같은 소식에 시장에서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부각.


니케이지수는 27,483.41엔(+0.57%)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547.67엔(+0.8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축소하며 27,322.79엔(-0.0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27,346.88엔(+0.0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임금 인플레이션이 둔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노동부는 지난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대비 1.0%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1년 만에 최저치로, 전분기의 1.2% 상승과 시장 예상치 1.1% 상승을 하회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