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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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5-15 07:46본문
★미국 마감★
다우(-0.03%)/나스닥(-0.36%)/S&P500(-0.1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2.36(-1.12%)
니케이 지수 29,388.30엔(+0.90%)
★국제 유가★
70.09
-0.78
(-1.10%)
★ 미국 및 해외시황 ★
인플레이션 우려(-),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된 데다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3%, 0.16%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6% 하락.
최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 발표된 미시건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미시건대에 따르면, 5월 미시건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5%를 기록. 이는 전월(4.6%)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시장 전망치(4.4%)를 웃돌았음. 특히,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2%로 전월(3.0%) 대비 높아졌으며, 시장 전망치(2.9%)도 웃돌았음.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약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임.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Fed의 긴축 우려가 재부각됐음.
상해종합지수는 3,304.46(-0.15%)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3,319.13(+0.2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271.43(-1.1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272.36(-1.1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신용 성장 둔화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인민은행(PBOC)에 따르면, 4월 위안화 저축은 전월보다 4,609억위안(약 88조원)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중국인들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면서 그간 저축이 증가해왔으나, 고용 악화로 저축 여력이 부족해졌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4월 위안화 대출은 전월대비 7,188억위안(약 138조원) 증가해 지난해 4월 증가액보다 649억위안(약 12조원) 더 많았으나 가계 대출은 2,411억위안(약 46조원)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9,199.30엔(+0.2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9,141.52엔(+0.0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29,38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장막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29,426.06엔(+1.03%)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9,388.30엔(+0.90%)에서 거래를 마감. 2021년 11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종가기준 최고치 경신.
일본 기업들이 호실적 및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고베제강(+11.96%)과 닛산자동차(+5.28%)가 금일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혼다자동차(+4.44%)와 도쿄일렉트론(+3.21%)도 각각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음. 다만,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샤프(-8.69%)와 소프트뱅크그룹(-3.68%)는 하락세를 기록했음.
다우(-0.03%)/나스닥(-0.36%)/S&P500(-0.1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2.36(-1.12%)
니케이 지수 29,388.30엔(+0.90%)
★국제 유가★
70.09
-0.78
(-1.10%)
★ 미국 및 해외시황 ★
인플레이션 우려(-),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된 데다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3%, 0.16%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6% 하락.
최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날 발표된 미시건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미시건대에 따르면, 5월 미시건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5%를 기록. 이는 전월(4.6%)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시장 전망치(4.4%)를 웃돌았음. 특히,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2%로 전월(3.0%) 대비 높아졌으며, 시장 전망치(2.9%)도 웃돌았음.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약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임.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Fed의 긴축 우려가 재부각됐음.
상해종합지수는 3,304.46(-0.15%)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3,319.13(+0.2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271.43(-1.1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272.36(-1.1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신용 성장 둔화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인민은행(PBOC)에 따르면, 4월 위안화 저축은 전월보다 4,609억위안(약 88조원)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중국인들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면서 그간 저축이 증가해왔으나, 고용 악화로 저축 여력이 부족해졌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4월 위안화 대출은 전월대비 7,188억위안(약 138조원) 증가해 지난해 4월 증가액보다 649억위안(약 12조원) 더 많았으나 가계 대출은 2,411억위안(약 46조원)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9,199.30엔(+0.2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9,141.52엔(+0.0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29,38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장막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29,426.06엔(+1.03%)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9,388.30엔(+0.90%)에서 거래를 마감. 2021년 11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종가기준 최고치 경신.
일본 기업들이 호실적 및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고베제강(+11.96%)과 닛산자동차(+5.28%)가 금일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혼다자동차(+4.44%)와 도쿄일렉트론(+3.21%)도 각각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음. 다만,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샤프(-8.69%)와 소프트뱅크그룹(-3.68%)는 하락세를 기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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