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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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5-12 07:47본문
★미국 마감★
다우(-0.66%)/나스닥(+0.18%)/S&P500(-0.1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09.55(-0.29%)
니케이 지수 29,126.72엔(+0.02%)
★국제 유가★
71.50
+0.06
(+0.08%)
★ 미국 및 해외시황 ★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은행 리스크 재부각(-),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지만,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6%, 0.17%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8% 상승.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 이날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특히, 전년동월대비 수치는 2021년 1월 이후 최소 상승폭임.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P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3.4% 상승하며 전월 대비 0.3% 하락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323.66(+0.14%)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333.25(+0.4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3,307.29(-0.36%)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309.55(-0.2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물가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中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0.1% 올랐으나, 전월 대비로는 0.1% 내렸다고 발표했음. 전월(0.7% 상승)과 시장예상치(0.3% 상승)를 모두 하회하면서 2021년 2월(-0.2%)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음.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도 3.6% 하락하며, 10개월째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음. 이에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파로 해외 수요가 약화한 데다 석유·석탄·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약화됐음.
니케이지수는 29,110.79엔(-0.04%)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9,165.59엔(+0.1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9,028.71엔(-0.32%)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29,126.72엔(+0.0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4.9%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인 5.0% 상승을 하회했음. 이는 2021년 4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임. 전월대비로는 0.4%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4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5.5%,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다우(-0.66%)/나스닥(+0.18%)/S&P500(-0.1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09.55(-0.29%)
니케이 지수 29,126.72엔(+0.02%)
★국제 유가★
71.50
+0.06
(+0.08%)
★ 미국 및 해외시황 ★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은행 리스크 재부각(-),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지만,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6%, 0.17%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8% 상승.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 이날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특히, 전년동월대비 수치는 2021년 1월 이후 최소 상승폭임.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P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3.4% 상승하며 전월 대비 0.3% 하락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323.66(+0.14%)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3,333.25(+0.4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3,307.29(-0.36%)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309.55(-0.2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물가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中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0.1% 올랐으나, 전월 대비로는 0.1% 내렸다고 발표했음. 전월(0.7% 상승)과 시장예상치(0.3% 상승)를 모두 하회하면서 2021년 2월(-0.2%)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음.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도 3.6% 하락하며, 10개월째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음. 이에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파로 해외 수요가 약화한 데다 석유·석탄·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복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약화됐음.
니케이지수는 29,110.79엔(-0.04%)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9,165.59엔(+0.1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9,028.71엔(-0.32%)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29,126.72엔(+0.0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美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4.9%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인 5.0% 상승을 하회했음. 이는 2021년 4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임. 전월대비로는 0.4%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4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5.5%,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